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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패트병의 새로운 변신? 해양 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

작성자
SOO
작성일
2023-06-24 13:40
조회
328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품 쓰레기가

바다에 가라앉거나 일부는

파도를 타고 둥실둥실 해안가로 밀려든다는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줍깅, 플로깅등 다양한 해양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지만

방대한 양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데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바다에 흘러온 쓰레기들 중에서

생수병, 음료수 병 등 플라스틱은 잘 분해되지 않아

바다생물의 목숨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해양 쓰레기는 줄이고 이미 버려진 쓰레기는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요?

바로 여기 있습니다.

버려진 물건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업사이클링'이란 무엇이며,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게요~

얼마 전 캐나다의 한 해변에서 발견된 향유고래 한 마리가

숨만 겨우 붙어있는 채 해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길이 14m, 몸무게 28톤인 이 고래는

캐나다 당국이 구조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곧 숨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고래에게서 충격적인 사실이 발견되었는데요.

바로 뱃속에서 15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나왔기 때문에요 ㅠㅠ

쓰레기의 종류는 어망, 로프, 장갑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였고요.

이러한 사례는 국내도 예외는 아닌데요

국내 연근해에서 폐사한 바다거북 5마리 중 1마리의 폐와 장에서도

플라스틱이 검출되었습니다.

해양 쓰레기가 멋진 제품으로!

이처럼 해양생물의 생명을 위협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해양 쓰레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어요.

바로 '업사이클링'입니다.

재활용 의류를 통해 옷이나 가방을 만들거나

버려지는 폐현수막, 자투리 천, 폐목재 등에 디자인을 입혀

재탄생시키는 것이 업사이클링의 한 종류입니다.

 

그런데 업사이클링을 통해

어떻게 해양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는 걸까요?

지난해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바다의 해양 쓰레기를 업사이클링 하려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는

지역 어선에서 조업 중에 발생한 폐페트병을

관할 수협으로 가져오면

일정 금액을 보상해 주는 프로젝트인데요.

지난해에는 폐페트병 1.5톤을 수거했고,

지난달에는 약 2.5톤을 수거해 8만 5,000여 개,

총 4톤가량의 폐페트병을 수거하여

작년 대비 수거량이 60% 증가했고

참여 어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거된 폐페트병은 전량 생활용품 등(옷, 가방 등 원료)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되고 있어

제주 바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어요!

폐페트병뿐 아니라 구형 제복을

멋진 가방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링 사례도 있어요.

여수해양경찰은 정복 개선에 따라 폐기되는 기존 해양경찰 정복을 수거하여

에코백과 필통 등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여수해양경찰 보급계에서 구형 해양경정복으로 만든 에코백과 필통.

이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리싱크솔루션 프로젝트였는데요.

해양경찰 제복에서 에코백과 필통으로 새로 태어난 제품들은

안전사고 예방 실천 캠페인 홍보용으로 쓰였으며

해양경찰서 방문 민원인 대상에 배부되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답니다.

태안해양경찰에서 수거한 구형 정복은

업사이클링 업체와 협업을 통해

멋진 조끼로 재탄생 하기도 했답니다.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업사이클링 제품과 더 나은 바다환경에 대한

고민을 우리 업사이클 캔두! 참여자들도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