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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캔두] 쓰레기없는 해변만들기 '마시안해변 비치코밍'

작성자
업사이클캔두
작성일
2023-09-27 14:05
조회
1118

환경보호 활동으로 쓰레기없는 해변 만들기를 위해
<업사이클캔두> 프로그램 참여자 40명과 함께
비치코밍의 성지! 영종도 마시안해변으로 비치코밍 다녀왔습니다.


비치코밍은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일
해변을 뜻하는 비치(beach)와 빗질을 뜻하는(combing) 두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비치코밍 시 주의사항으로는 날카로운 유리조각과 낚시바늘이 있을 수 있으니
두꺼운 장갑을 끼고 활동해야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쓰레기를 주워보겠습니다!


저 깊숙이 박혀있는 정체는 무엇일까요?
아주 오래된 담요였습니다. 담요를 꺼내려고 여러사람이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이것은 씨글라스라고 하는데요~ 해변에 버려진 유리조각이며,
씨글라스는 석고방향제, 모빌 등 공예재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2인 1조로 합심하여 해양 쓰레기를 줍는 참여자들^^


환경보호를 위해 좋은일을 해서인지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참여자분들의 마음과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자! 여기서문제! 해양쓰레기, 폐플라스틱은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정답은 X



바닷물에 닿은 재활용품은 소금기가 남아 더이상 분리수거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하며, 그렇기 때문에 절대!!!! 바다에서는 쓰레기를 버려선 안됩니다.


(물론 어디서든 쓰레기는 버려선 안돼겠지요^^)



비치코밍은 쓰레기 줍는 일에서 멈추지 않고~
주운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다양한 작품으로 재탄생 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칩니다^^


저희가 주운 씨글라스는 무엇으로 재탄생 하였을까요?


모두가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환경 메시지를 담은
액자작품을 만들어 보았고,


은은한 씨글라스로 멋진 목걸이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예술 작품의 재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비치코밍을 통해
다시 한번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매일 한걸음씩 나아가는 환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다음활동도 기대해주세요^-^


담당 평생교육팀 이가연 ☎02-2092-1736


출처: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